정보2017. 7. 24. 21:58

안녕하세요 블로거 하카 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첫번째로 받은 레이저 입니다. 라비앙이라는 레이저 입니다. 3주전에 레이저 패키지 10회랑 피부관리 10회를 끊어서 관리만 받다가 도중에 휴가때문에 못하고 오늘 처음으로 레이저를 했는데요!

 

레이저가 이렇게 아플줄은 몰랐습니다. 하기전에 마취크림으로 듬뿍 바르고 시작하는데 마취크림만 40분정도 바르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가면갈수록 얼굴이 얼얼해져가는데 완전 신기방기 하더라고요!

 

맨처음에는 쫌 큰것들을 압출을 하고 마취크림을 했습니다. 무튼! 마취크림하고 레이저 시작하는데 이게 이렇게 아프더라고요!

찌지지직 소리가 나면서 찌릿찌릿하는데... 이게 얼굴에 솜털이 타는건지 피부가 타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너무 따갑고 대박입니다. 사람들이 다 아프다고 하는데 저는 잘 참을 수 있을꺼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잘 참기는 했는데 주먹 꽉지고.. 참았습니다.

 

그렇게 10분정도 했을까.. 정말 짧습니다. 시간은 짧은데 하고나서가 정말 헬입니다. 얼굴이 욱신욱신 하는데 전 이런 느낌 처음 받았습니다. 얼굴이 심장뛰는것처럼 움직이는 느낌이 드는데 진짜 따갑고 열나고 대박입니다. 겪어본 사람만 알듯 합니다.

 

무튼 그렇게하고 피부진정을 위해 관리까지 받았습니다. 관리는 엄청 시원한걸로 하고 팩도하고 했는데 아직까지 따갑네요... 오늘은 세수도 못하고 세수는 일주일정도는 계속 살살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내일은 딱지도 생기고 얼굴이 더 빨개진다고 합니다. 썬크림은 필수로 떡칠해야 하고 관리가 힘드네요 그래도 피부가 좋아진다고 하니 어쩔수 없이 해야겠죠!? 진짜 피부가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일본여행으로 인해 피부가 많이 망가졌거든요.. 무튼 제발 조금이라도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고통을 이겨내고 시간도 엄청 투자 하는데 그대로라면 진짜 너무 실망감이 클것 같습니다.

 

얼굴이 빨개지고 뜨거워지고 이 고통은 말로 표현 못하겠습니다. 얼굴이 움직인다는 표현은 말그대로 얼굴이 움직이는데 살아서 막 움직이는게 아니라 심장뛰듯이 흔들리면서 움직인다는 뜻 입니다. 이게 강력하게 맞았을때랑 뜨거운거 데었을때 그때 피부가 뜨거워지면서 움직인다는거랑 비슷한것 같습니다. 레이저는 정말 뜨겁습니다. 그냥 살을 지지고 지지는 소리까지나고 마취를 해도 소용이없을정도로 너무 뜨겁습니다. 무튼 이렇게 아픈 레이저 후기는 앞으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무튼 라비앙 레이저 한번 받고 온 후기였습니다. 앞으로도 후기 쭉쭉 알려드리겠습니다. 한번 받을때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쓸테니까 피부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은 제 블로그에 많이 놀러와주세요~!~!~! 그리고 뭐 비용이나 이런거 궁굼하신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정성스럽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웃는 블로거